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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신년인사말
  • 관리자 / 2012.01.09 / 290
신년사를 대신해서 지난 2011년을 돌이켜 보고 대한흉부영상의학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대한흉부영상의학회는 회원들의 열정, 애정, 노력으로 2011년에도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였습니다.

2011년 3월 Journal of Thoracic Imaging (JTI)의 editor인 Phillip Boiselle에게서 우리 학회의 “Weekly Chest Cases”를 JTI의 residents and fellows를 위한 교육섹션을 만드는데 그곳에 링크를 요청하였고, 우리 학회는 JTI 연결 요청을 허용하였습니다. JTI의 요청에 맞물려서, 이미 1월 이사회에서 홈페이지 개선작업을 시행하기로 하였는데, “Weekly Chest Cases” 홈페이지를 웹 표준으로 개선하고 디자인은 증례중심으로 하기로 하였으며 이 홈페이지는 영어만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학회의 주 홈페이지는 디자인을 개선하고 앞으로 컨텐츠를 계속 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동시에 매달 발행하는 뉴스 레터을 웹진으로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홈페이지 개선사업은 2011년 8월경에 마무리를 하였고 여러 회원들의 피드백을 받아서 수정작업을 하였습니다. 특히 임정기 교수님과 박충기 교수님께서 “Weekly Chest Cases”의 중요한 피드백을 주셔서 더욱 교육적인 홈페이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Weekly Chest Cases”의 홈페이지는 현재 JTI에 링크되어있습니다. 이 사업에는 홍보위원회의 김미영 홍보이사, 이영경 웹진 편집인, 이상민기자, 이혜정 기자, 그리고 용환석 정보이사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2010년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부터 흉부X선사진의 발표가 채택되어 실시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흉부X선사진의 발표에 대한 표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흉부X선사진을 처음 접하는 의과대학 학생과 의사들을 위한 “흉부X선사진 판독과 발표”라는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서 2011년 후반기에 홈페이지에 공개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많은 학생과 의사들에게 좋은 교육자료가 될 것 입니다. 이 사업에는 수련위원회의 황정화 수련이사, 이진아 간사, 함수연, 정연주, 채은진, 선현주, 허진, 김윤경이 수고 해 주셨습니다. 또한 수련위원회에서는 2011년 정책과제인 “흉부영상의학 전공의 수련 현황 및 적정 수련 방법 제시”를 완료하여, 영상의학과 전공의의 흉부영상의학 수련 지침을 마련하였습니다.

폐암 및 폐종양은 흉부영상의학분야의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최근 국제적으로 폐암에 대한 지식과 환경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학회는 폐암의 세계적인 환경변화에 맞추어 2011년 1월 폐암영상연구회를 발족하였고, 대한폐암학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기로 하였으며, 4월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폐암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와 토론회를 하였고, 또한 폐암에 관한 책을 기획하였습니다. 폐암을 주제로 한 영어교과서인 “Imaging of Lung Cancer”의 발간은 2011년 우리학회의 가장 중요한 사업중의 하나입니다. 우리 학회의 37명의 회원들(채은진, 최요원, 정명희, 도경현, 구진모, 함수연, 한대희, 허진, 황정화, 정정임, 강은영, 김혜영, 김정숙, 김진환, 김태정, 김미영, 김유나, 김윤현, 권우철, 이배영, 이충욱, 이호연, 이현주-서울대, 이현주-아산, 이기남, 이경수, 이상민, 이재광, 남지은, 박창민, 박경주, 백상현, 류지영, 선현주, 선주성, 이진아, 이정근)이 책의 저자로써 참여하여, 우리 회원들의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책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데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간행위원회의 이정근 간행이사, 선주성 간사, 최요원, 이배영, 권우철, 도경현, 이충욱 위원 감사합니다. “Imaging of Lung Cancer”의 책 발간에 맞추어 출판기념회 및 연수강좌를 2011년 12월 10일에 시행하였고, 영상의학과 의사뿐 아니라 다른 과의 전문의를 포함하여 260여명이 등록하였습니다.

우리학회는 학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주신 회원님께 조그마하게나마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2월 17일 총회에서는 최규옥 교수님, 강덕식 교수님, 박석희 교수님을 명예회원으로 추대하였습니다. 감사패와 간단한 사은선물도 증정하였습니다. 명예회원은 회칙에 따라 우리 학회에 공헌이 많은 정회원 중에서 이사회에서 심의하여 결정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4월의 춘계학술대회, 5월에는 심장영상의학회와의 공동 집담회, 2월과 7월에는 전공의 교육을 위한 Imaging Conference, 8월에는 전체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교육, 9월에는 폐병리-흉영 공동심포지엄, 11월에는 흉영회 야유회, 1월 3월 6월 8월 11월 5회의 월례 집담회, 12월에는 송년심포지엄과 총회, 그리고 1년간 4회의 정례 상임이사회가 있었습니다. 이경원 총무이사; 학술위원회의 서준범 이사, 박창민 간사, 김유경, 정세민, 성연미, 박성훈; 고시위원회의 우정주 이사, 한대희 간사, 이기열, 이경희, 김태훈, 심성신; 김윤현 편집이사; 구진모 국제협력이사; 정정임 품질관리이사; 백상현 보험이사; 김진환 의무이사; 이재교 재무이사; 박경주 감사; 이일성 흉영 야유회 대회장,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이 있었기에 대한흉부영상의학회의 2011년 모든 사업들이 훌륭하게 실행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대한흉부영상의학회는 2012년에도 많은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학회는 2013년 WCTI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우리학회의 정기적인 간행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흉부영상에 대한 적정 권고안도 마련하고자 합니다. 재무 회계도 더욱 투명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관학회와의 교류도 활발하게 하겠습니다. 회원간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대한흉부영상의학회는 우리나라 흉부영상의학에 관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의 사업과 활동이 흉부영상의학을 포함한 모든 의학의 발전, 그리고 우리나라 더 나아가 세계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2년에도 회원 여러분들의 학회에 대한 애정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대한흉부영상의학회 회원님들 2012년에도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학문적인 성과도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한흉부영상의학회 회장 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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