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흉부영상의학회

회원마당

폐병리-흉영 합동 집담회

관리자 / 2012.07.03 / 334

2012년 9월 20일 목요일에 ‘석면노출 폐질환’라는 주제로 폐병리-흉영 합동 집담회가 있습니다.

석면질환연구회 김정숙입니다.
올해의 심포지엄 주제는 ‘석면노출 폐질환’으로 결정되어 진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흉부영상의학회 회원님들께 폐병리-흉영 합동 심포지엄 준비와 관련하여 몇 가지 사항을 공지 드리고자 합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병리 및 영상소견에 관한 강의와 증례토론으로 진행됩니다.
이에 각 병원 선생님들께 석면노출 폐질환에 관한 좋은 증례를 의뢰 드립니다.
원칙적으로 영상과 폐병리가 함께 있는 증례를 수집하려 합니다.
각 병원의 병리과 선생님들과도 증례 선정에 관해 상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폐병리 연구회 측에서 같이 보았으면 하는 증례의 list 는 아래와 같습니다.

1.      Asbestosis, ILD pattern
2.      Asbestosis, pleural disease
3.   Asbestosis, COPD
4.      Mesothelioma: epithelioid, sarcomatoid, biphasic
5.      Pseudomesotheliomatous adenocarcinoma
6.      mimicking mesothelioma: Epithelioid hemangioendothelioma / other sarcomas / Thymic tumor with pleural involvement / IgG4 related pleural disease 입니다.

위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Asbestosis와 Mesothelioma로 확진된 증례는 모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영상 자료와 요약을 김정숙 교수 jeungkim@dumc.or.kr 와 김윤경 교수skyhi95@naver.com 에게 보내시면 됩니다.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 모아진 증례 중 심포지엄 때 발표할 증례를 적절히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폐병리-흉영 합동집담회 증례수집 마감은 7월 말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간략하게 그 동안 석면관련질환과 관련된 정부 기관(환경부)과의 경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올 전반기에 환경부에서 앞으로 석면관련질환의 연구에 대한 기획위원회가 개최되었고, 결정된 내용 중에 흉영과 관련 있는 연구는 내년에 진행될 “환경성 석면폐증의 영상의학 및 병리학적 진단기준의 표준화 “가 진행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연구 프로잭트는 흉영에서 주관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병리학회에서 주관하는 연구 “악성중피종 진단기준 표준화”가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의 진행을 위해서, 이번 폐병리-흉영 합동 심포지엄 이후에도 병리적으로 확진된 Asbestosis와 악성중피종 증례는 패턴과 무관하게 모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가지고 계신 증례를 지속적으로 보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석면 연구에 관심 있는 선생님은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연구에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폐병리-흉영 합동 심포지엄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산하 석면질환연구회 회장 김정숙 / 간사 김윤경드림